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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생일 주간 선물 언박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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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플레잇 2022. 2. 20. 02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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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02. 15 화요일

 

 

시누이에게 선물 받은 레터링 케익

 

 

이번 달은 내 생일이 있는 달이라

여기저기서 연락도 많이 오고

선물도 집으로 여러 개가 도착했다.

그리고 아직도 선물들이 오는 중이다.

 

 

올해는 유난히 생일 선물을 물어보면

뭘 갖고 싶은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

매일 한 개씩 생각해내거나 찾아내느라

고생을 좀 했다😓

 

 

그래도 나름의 고민 끝에 결정해서 얘기하고

받은 선물들은 하나 같이

다~ 마음에 들어서 만족스럽다🥰

 

 

 


 

 

시댁 식구들에게 선물 받은 조말론 바디 크림

 

 

시누이와 시아버님이 선물해 준

조 말론 바디 크림!

 

처음 써 보게 돼서 기대가 컸는데

역시나 향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고👍🏻

 

의외로 발림성, 흡수력도 좋아서

종종 쓰고 있다💜

 

 

남편 절친에게 받은 인센스 세트

 

남편의 절친이자이자 동생의 선물💜

바로바로 인센스 스틱!

 

우리 집에 디퓨저, 캔들 워머까지는 있는데

인센스는 처음이라 우리 집에 어울릴까?🤔

우리 취향에 맞을까?🤔 싶었는데

 

선물 받은 6가지 중에서

MOON이라고 적혀 있는 인센스 스틱을

가장 먼저 켜 보니 향이 확~ 올라와서

진하기는 하지만 빨리 재를 꺼 주고 나면

은은하게 잔향이 남아서 집 안 냄새를

빠르게 바꾸기엔 괜찮은 것 같았다😏

 

 

남편에게 받은 애플 워치 / 남편 절친에게 받은 시계줄 / 친구에게 받은 3way 충전기

 

그리고 대망의 남편 선물!

가장 본인 스타일대로 선물을 하겠다던

남편의 선물은 예상대로 전자기기였다 ㅎㅎ

 

물론 왠지 모를 느낌에

애플 워치일 듯 했는데,

소름 돋게도 내 예상이 맞았고

그에 맞게 남편의 절친이

애플 워치 시계줄을 선물로 주었다😉

 

아마 서로 얘기하고 정한 선물인 듯했다.

 

때맞춰 친구에게 3 way 충전기를

받고 싶은 선물로 얘기했는데,

선 하나로 3가지가 한 번에 충전돼서

너무 편하게 잘 쓰고 있다💯

 

친구에게 받은 디올 립밤

 

 

다음은 나의 절친한 언니이자,

친구 같은 언니의 선물~

 

디올 립밤인데, 색상은 립밤이라

어떤 컬러를 골라도 비슷비슷하다기에

언니가 골라준 색을 그대로 받았다 :)

 

포스팅 도중에 생각 난 건데,

이니셜 각인도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다!

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지~👀👀

 

 

친구에게 받은 LP 스타일 디퓨저

 

요건 제일 먼저 생일 선물을 물어봤던

나의 절친이 준 선물 :)

 

오늘의 집에서 보게 된 제품인데,

LP처럼 턴 테이블이 돌아가는

디퓨저라서 신기하다!

 

그리고 생각보다 향도 은은하지만🍃🍃

내 취향이라서 그런가 틀 때마다

기분이 좋아서 하나 더 살까 싶다 🤗

 

회사 이사님께 받은 이솝 핸드 워시

 

요건 회사 이사님께서

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내주신 핸드 워시

 

예전에 다른 사람한테 선물 받아서

한 통을 다 쓰고

지금은 록시땅으로 쓰고 있는데,

또다시 선물 받게 돼서

쓰던 핸드워시를 다 쓰고 나면

다시 요걸 쓸 생각이다💜

 

나도 남편도 맘에 들었던 핸드워시라 그런지

선물 받고 기분이 더 좋았다!

 

친구에게 받은 Twig 찻잔 세트

 

Twig 브랜드의 찻잔 세트☕

 

우리 집은 컵이 많은 편이라

컵 선물은 얘기하지 않았는데,

요건 너무너무 예쁜 찻잔이라

한 세트쯤 갖고 싶어서

카카오톡 선물하기 위시리스트에

넣어놨었던 제품이다 ㅎㅎ

 

근데, 친한 동생이 요걸 딱 보고

센스 있게 선물을 해 줘서 너무 감동이었다

무엇보다 받고 나서 여기에

차 한 잔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!

 

친구에게 받은 탬버린즈 핸드크림

 

친구가 보내 준 탬버린즈 핸드크림

 

탬버린즈는 SNS에서도 종종 보이고,

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

손소독제를 봤던 걸로 아는데~

 

패키지부터 명품 같은 느낌에

고급스럽고 세련되기까지 해서

고급진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🎁

 

게다가 향도 은은하니 숲, 흙냄새라

흔한 향도 아니고

맡으면 기분이 힐링되는 느낌이라

더더 더 맘에 든다 :)

 

친구에게 받은 회사 실내화용 크록스

 

마지막으로 절친이 보내준 크록스

 

남편 크록스를 신을 때마다

편하긴 했는데 내 돈 주고 슬리퍼(?)를

몇 만 원씩 주고 사기가 좀 그래서

나는 안 사고 버티던 중에

사무실 실내 화용으로 신고 싶어서

친구에게 생일 선물로

크록스를 얘기했다 😁😁

 

회사 짝꿍도 크록스 블랙을

사무실에서 신고 있는데,

무지 편하다길래 나는 화이트로 겟겟~

 

실제로 받아보니 새하얀 화이트가 아닌

따뜻한 톤의 화이트라서 더더 맘에 든다 :)

 

얼른 장식들 사서 꾸며야징🤩

 


 

이렇게 2022년 생일이 지나가고,

2월도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.

 

남편이랑 생일 데이트 한 거랑

선물 받은 제품들은 하나씩 써 보고

 

천천히 리뷰를 올려봐야징~

 


🔖 플레잇테이크 [PLAY · TAKE · EAT] 는 일상 이야기, 전체공개 다이어리, 맛집 기록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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